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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⑤] 강소라 "SNS서 보여준 털털한 모습? 난 원래 그런 사람"

영화 '해치지않아(손재곤 감독)'의 강소라가 SNS를 통해 보여준 털털한 반전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소라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SNS에서 화제가 된 '겨울왕국2' 패러디 영상에 대해 "원래 그런 사람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이젠 목소리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너무 너를 내려놓는 게 아니냐'는 주변 반대가 심했다. 광고주가 싫어할 텐데. 원래 이랬던 사람인데 어쩌겠나. '자꾸 이러면 정극 안 들어온다'지만,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라는 자신의 SNS에 어머니와 함께한 유럽 여행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민낯, 대충 차려입은 옷 등 사진 속 모습이 너무나 친근했던 것. 이에 대해 "다신 안 가려고"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처음부터 그러고 다닌 건 아니었다. 예쁜 옷 하나 정도는 넣어다녔다. 내가 엄마의 보호자다. 연예인은 어딜 가도 어레인지를 받는 편이지 않나. 거기서는 내가 그걸 다 해야했다. 빨래할 시간도 없었다. 환갑 기념으로 여행 갔으면 된 거다. 엄마가 좋아하셨으면 된 거니까. 엄마와 많이 싸우기도 했다. 하루 반나절 말 안 했다"면서 "너무 힘드니까 다신 여행가자는 이야기가 안 나올 것 같았는데, 또 가자고 하시더라. 이제 독립을 하니까 시간이 없을 것 같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엄마 사랑해요"를 외치기도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영화다. 강소라는 극중 어린 시절부터 동산파크의 마스코트 북극곰 까만코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곧 자신의 행복이라 여겼던 동산파크의 터줏대감 수의사 소원을 연기한다. '해치지않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인터뷰①] '해치지않아' 강소라 "사자탈 머리만 10kg, 직접 탈 쓰고 연기" [인터뷰②] '해치지않아' 강소라 "귀여운 안재홍, 다이어트 후 멜로 가능" [인터뷰③] '해치지않아' 강소라 "BTS 팬 박영규, 촬영장서 '페이크러브' 모창"[인터뷰④] '해치지않아' 쿨한 강소라 "UBD? '엄복동'이 영화의 척도가 돼"[인터뷰⑤] 강소라 "SNS서 보여준 털털한 모습? 난 원래 그런 사람" 2020.01.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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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해치지않아' 쿨한 강소라 "UBD? '엄복동'이 영화의 척도가 돼"

영화 '해치지않아(손재곤 감독)'의 강소라가 전작의 흥행 참패에 대해 쿨한 모습을 보였다. 강소라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전차왕 엄복동' 이후 작품 선택과 흥행에 대한 생각이 변했냐는 질문에 "흥행 욕심은 없다. 편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작품을 원했다. 그런 작품을 찾는 와중에 기회가 왔다"고 답했다. 지난 2월 개봉한 강소라의 출연작 '자전차왕 엄복동'은 총제작비 150억원을 들인 작품. 손익분기점은 300만 명이나 17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다. 네티즌 사이에서 일종의 '밈'화가 되며 UBD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엄복동이 철자를 딴 UBD는 관객수를 나타내는 단위처럼 쓰였다. UBD는 강소라에겐 상처가 될 수도 있을 법한 단어다. 그럼에도 강소라는 쿨했다. 그는 "제가 했던 영화가 척도가 됐다. 이번 영화가 잘 되면 HCA가 좋은 기준이 되면 좋겠다"며 웃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영화다. 강소라는 극중 어린 시절부터 동산파크의 마스코트 북극곰 까만코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곧 자신의 행복이라 여겼던 동산파크의 터줏대감 수의사 소원을 연기한다. '해치지않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인터뷰⑤]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인터뷰①] '해치지않아' 강소라 "사자탈 머리만 10kg, 직접 탈 쓰고 연기" [인터뷰②] '해치지않아' 강소라 "귀여운 안재홍, 다이어트 후 멜로 가능" [인터뷰③] '해치지않아' 강소라 "BTS 팬 박영규, 촬영장서 '페이크러브' 모창"[인터뷰④] '해치지않아' 쿨한 강소라 "UBD? '엄복동'이 영화의 척도가 돼"[인터뷰⑤] 강소라 "SNS서 보여준 털털한 모습? 난 원래 그런 사람" 2020.01.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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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해치지않아' 강소라 "BTS 팬 박영규, 촬영장서 '페이크러브' 모창"

영화 '해치지않아(손재곤 감독)'의 강소라가 박영규의 방탄소년단 사랑을 전했다. 강소라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영규 선배가 방탄소년단 팬이다. '페이크 러브'를 잘하시더라. 후렴구를 부르신다"고 말했다. 이어 "할리우드 마인드, 글로벌한 마인드를 가져야한다고 하시더라"며 박영규의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영규의 최근 결혼 소식에 대해 "결혼 소식은 인터넷으로 접했다. 사랑에 대한 가곡을 그렇게 부르시더니"라며 웃었다. "현장에서 항상 '배우들은 사랑을 해야 한다. 마음이 촉촉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영화다. 강소라는 극중 어린 시절부터 동산파크의 마스코트 북극곰 까만코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곧 자신의 행복이라 여겼던 동산파크의 터줏대감 수의사 소원을 연기한다. '해치지않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인터뷰④]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인터뷰①] '해치지않아' 강소라 "사자탈 머리만 10kg, 직접 탈 쓰고 연기" [인터뷰②] '해치지않아' 강소라 "귀여운 안재홍, 다이어트 후 멜로 가능" [인터뷰③] '해치지않아' 강소라 "BTS 팬 박영규, 촬영장서 '페이크러브' 모창"[인터뷰④] '해치지않아' 쿨한 강소라 "UBD? '엄복동'이 영화의 척도가 돼"[인터뷰⑤] 강소라 "SNS서 보여준 털털한 모습? 난 원래 그런 사람" 2020.01.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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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해치지않아' 강소라 "귀여운 안재홍, 다이어트 후 멜로 가능"

영화 '해치지않아(손재곤 감독)'의 강소라가 안재홍에 관해 언급했다. 강소라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재홍은 귀여웠다. 회식 자리에서 만났는데 순수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 같지 않은 느낌이었다. 낯가림이 심할 수 있는데, 편하게 잘 대해주더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작품에서 보여준 안재홍의 다이어트 열정에 대해 묻자 "(처음 만났을 떄는) '사냥의 시간' 촬영이 끝난 직후였는데, 지금만큼은 아니었다. '이 오빠가 본격적으로 멜로를 하려나보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안재홍은 표정 하나 안 변하고 툭툭 던진다. 불시에 당한다. 넋 놓고 있다가 웃음이 터진다"고 전하기도 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영화다. 강소라는 극중 어린 시절부터 동산파크의 마스코트 북극곰 까만코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곧 자신의 행복이라 여겼던 동산파크의 터줏대감 수의사 소원을 연기한다. '해치지않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인터뷰③]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인터뷰①] '해치지않아' 강소라 "사자탈 머리만 10kg, 직접 탈 쓰고 연기" [인터뷰②] '해치지않아' 강소라 "귀여운 안재홍, 다이어트 후 멜로 가능" [인터뷰③] '해치지않아' 강소라 "BTS 팬 박영규, 촬영장서 '페이크러브' 모창"[인터뷰④] '해치지않아' 쿨한 강소라 "UBD? '엄복동'이 영화의 척도가 돼"[인터뷰⑤] 강소라 "SNS서 보여준 털털한 모습? 난 원래 그런 사람" 2020.01.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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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해치지않아' 강소라 "사자탈 머리만 10kg, 직접 탈 쓰고 연기"

영화 '해치지않아(손재곤 감독)'의 강소라가 사자 탈을 쓰고 직접 연기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강소라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동물 탈 제작비가 많이 들었다. '억소리' 나온다고 하더라. 털 외에 수트도 따로 입어야했다. 수트가 되게 무거웠다. 머리가 10kg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호랑이었는데 사자로 바뀌었다. 찍을 때는 무겁고 더웠는데, 제 인생에서 언제 이런 탈을 쓰고 연기해보겠나"며 웃었다. 또 강소라는 대역을 많이 쓰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어떤 신에서 움직이고 싶은 방향이 있는데, 구현하기가 힘들어서 직접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코미디는 웃기려고 하면 재미가 없는 것 같다. 웃기려는 욕심을 가지면 안 된다"는 강소라는 "열심히 하려고 하면 열심히 하는 게 티 난다. 연기하는 것 같다. 그냥 상황에 진지하게 임했다. 코미디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저는 진지한데 보는 사람은 웃겨야한다. 욕심을 많이 덜어냈다"고 밝혔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영화다. 강소라는 극중 어린 시절부터 동산파크의 마스코트 북극곰 까만코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곧 자신의 행복이라 여겼던 동산파크의 터줏대감 수의사 소원을 연기한다. '해치지않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인터뷰②]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인터뷰①] '해치지않아' 강소라 "사자탈 머리만 10kg, 직접 탈 쓰고 연기" [인터뷰②] '해치지않아' 강소라 "귀여운 안재홍, 다이어트 후 멜로 가능" [인터뷰③] '해치지않아' 강소라 "BTS 팬 박영규, 촬영장서 '페이크러브' 모창"[인터뷰④] '해치지않아' 쿨한 강소라 "UBD? '엄복동'이 영화의 척도가 돼"[인터뷰⑤] 강소라 "SNS서 보여준 털털한 모습? 난 원래 그런 사람" 2020.01.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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